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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할 수 있어! ‘대학생 셀러’

박유림 에디터

2020.06.11

조회수 9187

우리 모두 할 수 있어! ‘대학생 셀러’

* 요즘 뜨고 있는 대학생 온라인 창업


캠퍼스에는 새로운 형태의 창업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19로 오프라인 매장들의 판매율이 저조하기 때문입니다.

로나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온라인 창업에 대학생들의 관심은 앞으로도 점점 더 늘어날 것입니다.


▶온라인 창업은 어떻게?

다달이 빠져나가는 월세도 내지 않고 간편하게 수익을 낼 수 있는 온라인 창업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대학생들 역시 온라인 창업은 쉽게 도전해볼 수 있을 정도로 쉽고, 작은 수익들이 모여 쏠쏠히 벌 수 있어 관심이 늘고 있답니다.

자금이 넉넉지 않은 대학생이 온라인 창업을 할 때, 쇼핑몰 사이트를 만드는 비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제가 추천해 드리는 방법은 기존 ‘온라인 몰’에 입점을 해서 수수료를 조금 지불하고 수익금을 가져오는 방법이에요.


예를 들자면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의 경우 자신이 판매하는 상품을 등록하고 가격 책정을 한 후 몇 퍼센트의 수수료만 지불하고 나머지는 전부 자신의 수익이 될 수 있어요. 사이트를 만드는 비용보다 훨씬 저렴할뿐더러 상품 등록만 하면 되니 굉장히 편리한 판매 방법이죠.

 

또, 자신이 판매할 물건에 대해 글을 올리고, 그 상품을 구매할 소비자들이 투자하는 형식으로 투자를 받고 수요 조사 후 물건을 제작해 판매하는 ‘크라우드 펀딩’ 방법도 있습니다.




누구나 될 수 있는 셀러에 도전!

원래 이쯤엔 대부분 대학의 축제 시즌입니다. 즐거운 모임이나 행사에 좋은 날씨까지 더해져 모두가 들뜬 마음으로 지내는 시기이죠.

하지만 현재는 서로 대면해야 하는 축제나 행사는 거의 열리지 않고 있죠.

이때 더 빛을 발하는 판매방식이 모두가 도전해 볼 수 있는 ‘셀러’ 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다니는 대학교에선 한 달에 한 번씩 ‘플리마켓’을 진행합니다. 판매자 신청을 받고 판매할 물품을 확인합니다.

판매하는 물품은 굉장히 다양합니다.


자신이 직접 만든 핸드메이드 액세서리, 직접 요리해서 포장한 마카롱 쿠키 등 손으로 직접 만든 물품들이 많이 판매됩니다.

다른 곳에서 상품을 가져와 판매할 수도 있고요. 물론 빈티지 의류를 판매할 수도 있습니다.


캠퍼스 내에서 학생들이 모여 소비자와 판매자로 나뉘어 소통하는 모습도 굉장히 즐거워 보였습니다.

온라인 강의를 듣고 있는 지금은 캠퍼스에서 플리마켓을 열지 않고 온라인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방법으로 행사 방법을 시기에 맞춰 바꿔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시기에 맞춰 창업이나 온•오프 플리마켓이 열리며 앞으로는 좀 더 온라인으로 쪽으로 진행될 것입니다.

빠르게 발전하는 시대 트렌드에 따라 간편한 온라인 창업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다양한 창업 방법 중에 자신에게 가장 맞는 것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글_박유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