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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US ON MZ 세대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트렌드!

조회 23613회 내 최근 썸 타는 썰 PPT로 발표해 볼게! 조민희 대학생 기자 TREND ON 내 최근 썸 타는 썰 PPT로 발표해 볼게! * PPT 근황 설명회 유튜브Z세대들의 일상 엿보기 4가지!Z세대가 만들어가는 새로운 트렌드! 그들의 가치관을 반영하며, 새로운 현상을 만들어갑니다. 20대 청년들의 방식을 탐험해 봐요.일상 1. PPT 근황 발표회: 근황을 공유하는 새로운 방식Z세대 사이에서는 친구들과 자신의 근황을 공유하는 방식도 점점 더 창의적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특히 ‘PPT 근황 발표회’가 새로운 놀이 문화로 자리 잡고 있는데, 이는 친구들끼리 모여 자신이 최근 경험한 일들을 마치 회사 발표처럼 ‘PPT 형식’으로 정리해 공유하는 것입니다.이 문화는 단순한 수다에서 벗어나, 시각적으로 재미있게 정보를 전달하는 Z세대 특유의 감각을 반영합니다. 예를 들어, 누군가는 “내 최근 썸 타는 썰”이라는 주제로 차트와 그래프를 활용해 연애 진행 상황을 발표하기도 하고, 또 다른 사람은 “시험 기간 동안 생긴 일”을 데이터 분석하듯 소개하기도 합니다.이러한 방식은 단순한 대화보다 더욱 유쾌하고 기억에 남는 경험을 제공하며, Z세대가 콘텐츠를 소비하는 방식을 반영합니다. 이들은 글보다는 짧고 직관적인 이미지와 영상에 익숙해,PPT를 활용한 근황 발표가 더욱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되고 있습니다. 일상 2. 결혼식 친구 화동: 신랑·신부 친구들이 화동 역할을?전통적으로 결혼식의 화동(花童)은 어린아이들이 맡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Z세대의 결혼식에서는 친구들이화동 역할을 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결혼식 친구 화동’은 말 그대로 신랑·신부의 절친이웨딩드레스 앞에서 꽃잎을 뿌리거나 반지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결혼식의 형식을 보다 자유롭게 변화시키려는 Z세대의 성향을 반영합니다. 기존의 엄숙하고 전통적인 분위기보다는, 결혼식을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하나의 이벤트로 만듭니다. 특히, 절친한 친구가 깜찍한 화동 의상을 입고 등장하면 하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며, 결혼식의 분위기를 한층 더 유쾌하게 만듭니다. 이러한 변화는 결혼식이 더 이상 부모 세대의 관습을 따르는 것보다,신랑·신부의 개성을 반영하는 행사로 변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상 3. 이 영상을 보았습니까? 알고리즘의 선택최근 유튜브에서 채널명, 영상 제목이 없는 채널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캐릭터 ‘페페’를 활용해 모든 플레이리스트 콘텐츠 섬네일을 제작했으며, ‘페페 플리’라고도 불립니다.이 채널이 주목받는 이유는 영상 제목, 설명, 채널명까지 모두 공백으로 처리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사용자가 직접 검색하기 어렵고, 유튜브 알고리즘을 통해서만 접할 수 있는 ‘비밀스러운 채널’로 인식되면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첫 영상을 올린 지 한 달 만에 구독자 수가 40만 명을 돌파했으며,검색이 어려운 특성상 영상을 다시 찾기 위해 구독을 하는 이용자가 많아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것으로 보입니다. * 우주먼지 x 킹율 콜라보 팝업스토어일상 4. 우주먼지 x 킹율 콜라보! <우주먼지의 킹받는 친구들> 팝업스토어힐링 공룡 캐릭터 ‘우주먼지’와 유튜브 크리에이터 ‘킹율’과의 협업으로 팝업스토어가 개최되어Z세대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독특한 아트워크와 포토존을 배치해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사진을 찍고 공유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여기에 굿즈 상품으로 키링, 태블릿 파우치, 스티커팩, 맥세이프톡 등 한정판 굿즈와 오프라인에서만 구매 가능한제품을 출시함으로써 희소성을 강조했고, 이는 MZ세대의 ‘한정판 소비 심리’를 자극하는 요소로 작용했습니다. Z세대의 일상 변화는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앞으로의 라이프스타일과 소비문화 전반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큽니다. 글 조민희 대학생 기자  조회 20059회 나를 배우는 시간, 6주간의 해외연수 원연채 대학생 기자 GLOBAL나를 배우는 시간, 6주간의 해외연수지난겨울, 저는 교내 프로그램으로 6주간 필리핀으로 짧은 단기 연수를 다녀왔습니다.해외는 저에게 이번이 2번째였는데요, 많이 배우고 새롭게 느낄 수 있었고, 원래 가지고 있던 생각을 다시 지을 수있는 유익한 경험이었습니다. 아직 해외 활동을 망설이고 있다면, 한 번 저의 이야기를 들어보실래요?단기 연수에 다녀오다!우리 학교에는 국외 외국어 연수 단기 프로그램, ‘SAP’라는 것이 있습니다. 학교에서 비용을 지원해 주어 혼자 연수를가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으며, 안전성과 신뢰도 역시 높습니다. 제가 간 어학연수는 에듀글로브로, 전 세계에 걸쳐 연수생을 보내고 있으며, 회차마다 수백 명의 연수를 책임지고있는 곳입니다. 현지 연수원 STI WNU UNIVERSITY(웨스트네그로스대학교)는 현지 내에서도 알아줄 만큼 유명한대학교이며, 실력 있는 강사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번의 OT를 걸쳐 안내가 철저하게 이루어졌고, 사전 테스트를 통해 기본적인 수준을 파악했습니다. 해외 경험이 별로 없는 저는 준비부터 걱정이 많았지만, 배부받은 안내 자료가 정말 쉽고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어시행착오 없이 잘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우리는 배우러 가는 것!필리핀의 경우 발음, 문법, 토론, 대화, 토익스피킹, 표현 6가지 과목에, 그룹 수업 2개, 나머지는 1대1 수업이었습니다. 저는 모의고사 듣기도 잘 못 들을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었습니다. 예상했던 것처럼 첫 수업은 엉망진창이었는데요,질문을 알아듣지 못하니 말하기도 못했습니다. 하지만 현지인 선생님들은 무척 친절했습니다. 괜찮다고 말해주며 질문을 6~8번 반복하여 천천히 알아들을 수 있도록이끌어주었습니다. 그들은 “너는 여기에 배우러 온 거고, 나는 선생으로서 가르쳐줄 거니 미안해할 필요가 없다”며 진정한 선생님의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 결과 2주가 지나자 조금씩 귀가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한 달 후에는 일상 대화가 가능할 정도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문화를 느끼는 즐거움여행도 많이 다녔습니다. 매주 주말마다 맹그로브 숲 봉사, 보라카이 여행, 맘부칼 온천, 리조트 등 다양한 액티비티일정이 주어졌습니다. 특히 보라카이 일정은 필리핀에 다시 여행을 오고 싶게 만들어줄 만큼 환상적이었습니다. 또한 박물관, 미술관, 관광 명소에 놀러 다니며 현지 문화를 몸소 느꼈고 식당과 카페에 방문하여 전통 음식을 맛볼 수있었습니다. 스스로 영어로 주문해 냈다는 사실이 너무 신기했고, ‘스몰토크’도 주고받는 저 자신에 놀라기도 했습니다. 주로 혼자 돌아다녔는데요, 무슨 일 생기는 게 아닐까 무서웠습니다. 하지만 곳곳에 경찰이 많이 배치되어 있어안전했습니다. 현지 직원들도 혼자 온 저를 잘 안내해주어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아직 망설이는 분들에게저도 처음에 많이 망설였습니다. 지원을 받는다 해도 결코 적은 돈이 아니었고, 해외에서 사용할 돈은 별도로마련해야 했습니다. 또 방학을 거의 통째로 사용해서 다녀와야 했기에, 그 시간이 아깝게 느껴졌습니다. ‘차라리 자격증 공부나 다른 일을 하는 게 낫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다녀와 보니 그 생각이 무색할 만큼 너무 좋았습니다. 가장 좋았던 점은 실수를 부끄러워하지 않게 된 것입니다.초반에 많이 실수하면서 실수에 무뎌지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문법을 맞추려고 하다 보니 오래 생각해서 대답을 놓치곤 했는데, 대답을 놓치지 않으려 하다 보니먼저 떠오르는 단어 하나를 말하고 생각해서 살을 붙이는 방식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조금씩 익숙해지면서 이 과정이 빨라지고, 선생님의 칭찬을 받아 점점 당당하게 표현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영어의 굴리는 발음을 부끄러워해 회화를 피하는 사람들이 꽤 많은데, 이를 고치는 데에 연수가 큰 도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 사실 6주라는 짧은 시간에 유창하게 영어를 말하기는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런데도 추천해 드리는 이유는정말 잘 다녀왔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그랬던 것처럼, 여러분도 후회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글 원연채 대학생 기자 조회 19688회 ‘해외 인권’ 아는 만큼 보인다! 김현재 대학생 기자 TREND ON‘해외 인권’ 아는 만큼 보인다!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인권 정보청년들은 워킹홀리데이, 유학, 교환학생, 해외 봉사 등을 이유로 해외에서 생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해외에서 안전을 위해 꼭 기억해야 할 인권 정보들을 소개합니다.청소년, 청년 등 관계없이 잠시 여행으로 다녀오거나 유학, 어학연수, 워킹홀리데이, 봉사활동을 위한 파견,해외 취업 및 생황 등 해외로 나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해외에 처음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깨끗하지 못한 상수도, 치안(소매치기, 마약 등), 종교 및 인권에 관한상황 등 대한민국과 전혀 다른 모습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당황할 수 있습니다.그중 안전과 직결되는 종교, 인권, 치안 등도 마찬가지이며 이러한 이슈를 고려해 해외 인권에도 관심을 두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왜 해외 인권에 관심을 두어야 하는지, 더 나아가 사회적인 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것이 왜 필요할까요?해외 인권 문제에 주목하는 고등학교 글로벌 인권 문제연구 동아리 ‘Project Justice’에 도움말을 얻었습니다.사회문제와 인권에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개선하려고 노력하는 용인한국외국어대부설고등학교 3학년 국제반학생들(18기)이 참여해 주었습니다. (부장 및 설립자 조예원, 차장 탁우현, 양혜람 봉사부장)해외 인권 상황 연구하는 동아리 ‘Project Justice’Project Justice는 2022년부터 해외 인권 이슈 중 심각한 ‘중동의 여성 인권 문제’와 ‘청소년의 부족한 참정권’,‘무관심’에 문제의식을 느끼며 교내 동아리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궁극적으로 청소년 및 청년들이 미래세대로서사회적으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사회 운동 참여를 돕는 인큐베이팅 역할을 위주로 활동합니다.봉사부, 기술부, 디자인부 등으로 부서를 나누어 활동합니다.그동안 활동으로 2022년에는 기숙사 학교 내에서 아프간 지역의 여성과 소수자들의 교육권 보호를 위한펀드레이징을 진행했고, 기자회견에도 초청받아 이란 여성 인권 탄압을 비판하는 발언도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캄보디아 고등학교 한국어 교실에서 KPOP, 전통문화, 한국어를 가르쳐주는 교육 봉사활동도 진행했습니다.전반적으로 교내에서부터 어떻게 청소년들을 중동 여성 인권 이슈에 참여할 수 있는지 초점을 두어 활동했습니다.2023년에는 지역 사회의 해외 인권 인식을 높이기 위해 시위 참여, 전시 활동 등을 진행했습니다.그중 전시는 지역 사회와 외부 사람들을 대상으로 국제인권 이슈를 알리기 위해 기획했으며‘이란 여성이 인권을 탄압받는 이슈’와 이로 인해 생기는 아픔 등을 작품으로 표현했습니다. 체험형 인권 전시를 준비했었는데, QR코드를 찍어 알맞은 인권 운동가 유형을 찾아볼 수도 있었고, 현직 인권 운동가를초청해 강연도 진행했습니다. 이 강연을 통해 “과거에 어떤 인권 운동을 진행했었는지?”, “왜 우리가 국제인권에관심을 두어야 하는지?”를 배웠습니다.  전시 및 강연을 관람한 관람객들이 어렵게 느낄 수도 있는 인권 주제에쉽게 접근할 수 있게 했고, 사회 활동 참여의 허들을 낮췄습니다.2024년에는 국제적으로 활동을 넓혀 후속 단체를 인큐베이팅하기로 했습니다. 다른 학교 동아리나 도시 단위로전 세계에서 작은 Project Justice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이름과 목표를 빌려주면, 이에 맞춰 활동을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국내에서는 조예원 대표가 민족사관고등학교 1학년 학생과의 만남을 계기로 2024년에 Project Justice 민사고 활동도시작되었습니다. 지금은 모로코,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미국 등 다양한 나라에서 참여하고 있습니다.해외 인권 상황을 유의 깊게 봐야 하는 이유?인권은 모든 사람이 태어났을 때부터 당연히 보장받아야 하는 권리입니다. 하지만, 해외 어딘가에서는 탄압이나독재 때문에 인권을 충분히 보장받지 못하고, 고통받는 사람들이 있습니다.따라서 안정적으로 안전이 보장된 사람들이 몇백 년 이상 개선되지 않았던 문제에 지속적으로 이의를 제기하고,시위 등 참여를 이어가야 인권 문제의 뿌리를 뽑을 수 있습니다.청소년, 더 나아가 청년들은 차세대를 이끌어갈 리더이자, 미래세대입니다. 일찍이 사회와 인권 문제에 관심을 두어적극적으로 해결하는 자세를 가져야 추후 인권 문제를 포함해 안정적인 사회를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성 인권이 침해되는 국가는 대부분 여행 금지구역이 될 정도이므로 이러한 움직임이 더 나은 세계를 만들 것으로 생각합니다.미리 확인해야 할 외교부 해외 안전 여행 가이드  해외여행 등 해외로 나갈 사람이라면, 안전을 위해 외교부 해외 안전 여행 지침을 꼭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해외 인권 이슈는 매번 확인하기 어려우므로 상황을 파악하기가 쉽지 않은데, 적어도 이동 및 생활 가능 여부를파악하기에는 해외 안전 여행 사이트가 정말 유용하기 때문입니다. 여행 국가를 1~4단계로 나뉘며 여행 금지 단계일 경우에는 전쟁처럼 생활 자체가 불가한 경우가 많기에 전반적인상황을 원활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동시에 영사콜센터, 무료 전화 앱 등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니,해외에 나갈 사람이라면, 미리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글 김현재 대학생 기자  조회 67640회 트렌드로 알아보는 글로벌 20대의 시선 - 글로벌 Z세대, '갓생라이프'로 드러나는 가치관의 차이는? 최주원 대학생 기자 TREND ON글로벌Z세대, '갓생 라이프'로 드러나는 가치관의 차이는?한국 Z세대의 주요 가치관 중 하나로 자리 잡은 '갓생'은 '갓(God)'과 '인생(生)'의 합성어입니다.생산적이고 부지런한 삶을 추구하는 의미를 지닙니다. 이는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글로벌적인 트렌드로자리 잡고 있는데요. 우리의 갓생 라이프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나라마다 다른 2세대의 가치관, 차이점은 뭘까?코로나19 이후 '갓생라이프'라는 신조어가 등장하며 특히 Z세대의 삶의 방식에 큰 영향을 주기 시작했습니다.이는 비단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 2세대 사이에서도 비슷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들 세대는 국가별로비슷한 경향도 있지만 각기 다른 가치관과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국내 유일 20대 전문 연구기관인 대학내일20대연구소의 자료에 따르면 Z세대의 가치관이 주요 국가별로 조금씩 다르게 나타나는 것을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차이가 있었을까요?한국의 갓생'과 미국의 댓걸...국가별 2세대 라이프스타일한국 Z세대의 갓생 가치관은 부지런하고 생산적인 삶을 뜻합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학업과 운동에 집중하는갓생라이프가 주를 이룹니다.반면 미국 Z세대는 건강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지향하는 '댓걸(That girl)',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럭키걸 신드롬(Lucky girl Syndrome)', 힘든 상황도 성장의 기회로 여기는 '플롯 걸 서머(Plot girl summer)'를유행으로 삼고 있죠. 이처럼 각 나라의 Z세대는 각자의 문화적 배경을 반영한 라이프스타일을 지니고 있습니다.경제적 여유의 한국, 정서적 안정의 미국, 건강한 신체의 중국Z세대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는 나라별로 큰 차이를 보입니다. 조사에 따르면 한국 Z세대는 경제적 여유가충분한 삶'(37.1%)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반면, 미국 Z세대는 안정적인 가정(24.2%)과 '정서적 안정(20.4%)을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는 한국 Z세대가 경제적 자립과 재정적 안정에 더욱 큰 비중을 두고 있다면 미국 Z세대는 내면의 평화와가정의 안정성을 중시한다는 것을 잘 보여주죠.한편 중국 Z세대는 '건강한 신체 유지'(16.7%)를 가장 중요한 가치로 꼽으면서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드러났습니다.글로벌 Z세대 '갓생 루틴' 7가지: 모닝 루틴부터 가치소비까지'루틴'이란 규칙적으로 하는 일의 순서와 방법이라는 뜻으로, 갓생을 살기 위한 필수 요소로 자리 잡았습니다.글로벌 Z세대의 갓생 실천 방식을 크게 7가지 주요 루틴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모닝 루틴, 수면 루틴, 운동, 식습관,정신건강, 자기 계발, 가치소비 등이 이에 해당하며 각국 Z세대가 루틴을 실천하는 방식에도 차이가 존재하는 것을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 Z세대는 수면 전 '물·차 마시기'(33.5%)가 주요 습관으로 자리 잡았으며,미국 Z세대는 '샤워·반신욕'(50%)을 통해 하루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중국 Z세대는'정해진 시간'에 취침하는 규칙적인 수면 루틴을 가장 중시한다고 하네요.갓생 실천 이유도 다양한 국가별 특성 반영Z세대가 일상 속 루틴을 실천하는 이유 역시 국가별로 상이했습니다. 한국 Z세대는 '시간을 의미 있게 사용하기 위해'(40.2%) 루틴을 유지한다고 답했는데요. 이는 생산적인 자기 계발을 추구하는 모습이 두드러진다고 볼 수 있을 것같습니다.또 어학, 예체능, 재테크와 같은 자기 계발 활동을 통해 자신을 성장시키고자 하는 경향을 반영하기도 합니다.반면 미국 Z세대는 '스트레스 해소'(55.9%)가 주요 이유로 나타났으며, 중국 Z세대는 '능력 향상'(27.4%)을 목적으로꾸준한 루틴을 실천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이 조사는 15~42세 글로벌 Z세대 1,624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온라인 패널 조사로, 대학내일20대연구소와글로벌 기업 데이터스프링이 공동 연구를 진행했습니다.코로나19 이후 변화된 Z세대의 생활 방식과 가치관을 분석해 보면서 글로벌 시대에서 20대가 주목하는 가치가 어떻게발전해 나갈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글 최주원 대학생 기자 조회 67101회 대학 입시를 치르는 수험생들에게 - 25학번이 될 여러분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 김현재 대학생 기자 TREND ON25학번이 될 여러분을 위한 응원의 메세지!수험생여러분, 수능 잘 보셨나요?대학에 입학하기 위해 거쳐야만 하는 절차, 수능 입시 절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꼭 꿈을 이루어 2025년에는 더욱 날아오르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수험생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여러분들은 그동안 수능, 내신, 검정고시 등 각자의 방법으로 입시를 한 번쯤은 거쳤을 것입니다.입시를 통해 고생한 청소년들은 곧 스무 살이 되고 성인으로서 대학교생활을 포함한 사회를 경험하게 됩니다.누구나 한 번쯤은 겪었을 시절, 입시에 참여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저를 포함, 많은 분이 응원의 메시지를 보냅니다.수험생 선배들을 응원하는 고교 후배들입시를 치르는 미래의 25학번 선배님들을 응원하는 마음은 후배 청소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청소년들을 위해몇몇 대학교 동아리들은 응원 영상을 제작하기도 합니다. 특히 치어리딩 동아리에서도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경우가 있습니다.(포항제철고등학교 2학년(43기)-포르테 11기: 노혜린, 박서현, 김유림, 김지후, 심가현, 이소민  /포항제철고등학교 1학년(44기)-포르테 12기: 송효주, 박소윤, 허남훈, 오새미, 김경준)대표적인 곳이 바로 포항제철고등학교 응원동아리 '포르테(Forte)' 동아리입니다.이 고교 응원단은 지금까지 12년 동안 교내 입학식과 졸업식에서 축하 무대를 시작으로 축제, 체육대회에서응원 무대를 펼쳤습니다. 또한, 외부에서는 포항 스틸야드 경기장에서 진행하는 스틸러스 축구 경기 중 하프타임 때,무대를 진행하며, 2024년에는 포항 청소년 행사인 <포항 수학체험전>의 오프닝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이런 활동을 해온 포르테가 이번 수험생 선배를 위한 응원의 편지를 썼습니다.포르테가 수능을 치룬 고3 선배님들께 띄우는 편지긴 입시, 고생 많으셨습니다! 너무 긴장하지 않고,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온 만큼의 결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자기 자신을 믿고 앞으로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지금 당장 나의 입시가 인생의 전부 같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아직 우리는 어리고, 아직 인생에서 할 수 있는많은 것들이 남아있습니다.바라는 결과가 나오지 않더라도 실망하지 말고, 하나의 파도를 만났다고 생각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모두가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이루시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멋진 선배님들 '파이팅'입니다.저희가 무대를 선보일 수 있다면, <데이식스 -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라는 곡에 맞춰 무대를 선보이고 싶습니다.우리는 각자의 이야기를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다양한 이야기가 있겠지만, 그것 하나하나는 모두 자신만의특별한 이야기입니다. 자신의 이야기가 남들과 다르다고 하더라도 좌절할 필요는 없습니다.각자의 이야기는 모두 다르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지금 당장 이 순간의 끝이 보이지 않더라도 결국 이 순간 또한 언젠가 끝나는 인생의 한 페이지로 남게 될 것입니다.이제 그 한 페이지를 마무리하고, 선배님들이 마주할 다음 페이지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다가올 다음 페이지를맞이하기 위해, 이번 페이지의 마무리 후회 없게 완성할 수 있도록 선배님들의 마음을 가득 담은 한 페이지가될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저 또한 선배님들처럼 후회 없는 한 페이지를 완성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포항제철고등학교에서는 이러한 응원단의 응원 메시지 외에도 수능 100일을 앞둔 시점이 되면, 기숙사 휴게실에서1~2학년 후배들이 3학년 선배들을 위해 선물을 전달하며 응원하고, 격려합니다.입시를 치룬 청소년 여러분께 남기는 선배의 조언저도 25학번이 될 후배 대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습니다. "청춘은 하나의 도화지다."라는 표현이있습니다. 이처럼 대학 생활도 "자신이 만들어간다."에 초점을 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의 청년들도대학교 동아리, 프로젝트, 학생회 등은 물론, '씽굿' 등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대외활동, 공모전 정보를 찾아적성을 찾아갑니다.청소년 시기처럼 흔들릴 때도 있고 도전을 통해 성장합니다. 조금 늦어도 괜찮고, 실수해도 괜찮으니, 작성에 맞는진로와 흥미를 찾아가는 여정을 다시 시작할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10대의 긴 여정, 그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글 김현재 대학생 기자 조회 69239회 나만의 개성으로 새로운 경험 찾아 떠나는 MZ세대 조민희 대학생 기자 TREND ON나만의 개성으로 새로운 경험 찾아 떠나는 MZ세대기성세대와 다르게 예상치 못한 생각을 하는 MZ세대들!최근 떠오르는 핫 트렌드 4선을 골라 소개합니다.새로운 경험을 찾아 떠나는 '인터레스트'SNS에서 사람들이 추천하는 장소를 참고하여 여행 계획을 세우는 경우가 많습니다.하지만 이러한 대중적인 여행지보다는 좋아하는 스포츠나 문화 체험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이나자신의 취향과 관심이 맞아 떨어지는 여행지로 초개인화된 여행'을 많이 즐기고 있습니다.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여행 트렌드가 되었으며,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개인의 취미와 관심사를깊이 있게 향유하는 여행이나 맛집 등을 찾는 여행지가 주목받고 있습니다.여행지 계획을 세우기 어려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AI를 통해 여행지 선택부터 일정까지 계획하는'스마트 기술 기반 여행' 트레블 테크 (Travel Tech) 활용이 높아지고 있습니다.이러한 기술을 활용해 숨겨진 맛집이나 관광지를 찾아다니며 새로운 경험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걸으면서 힐링하는 '피크민블룸'어린 시절, 많은 곳을 돌아다니면서 몬스터를 수집하는 '포켓몬 고'가 유행한 적이 있습니다.이와 비슷하게 최근 MZ세대들이 열광하고 있는 모바일게임인 '피크민 블룸은 걸으며 피크민을 만나고꽃을 심는 힐링 게임입니다.여유로운 배경 음악과 휴대폰 화면 속 도로에 가득 찬 꽃들 사이에서 동물인지 식물인지 알 수 없는 생물인'피크민'과 걸어 다닐 수 있습니다. 이러한 귀여운 존재가 나를 따라다니며 선물을 가져다주고, 걷기만 해도그들과 소통할 수 있으며, 경쟁을 요구하지 않아 많은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혼자서 할 수 없는 불가능한 미션이있다면, 피크민 모임을 만들어 다른 유저들에게 도움을 요청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약 14년 만에 돌아온 '대학가요제'1970년대~1980년대에 큰 인기를 누린 대학가요제는 명랑한 대학 풍토 조성과 건전가요 발굴 목적으로 시작하였으며,대학생을 대상으로 창작곡으로 노래 실력을 겨루는 프로그램입니다.올해 TV조선에서 방영하는 대학가요제는 국내외 대학생들이 가요제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하는 프로젝트가되었습니다. 아이돌 오디션 프로 그램인 프로듀스101 아이돌학교와는 다르게 밴드 형식으로 대학교의 낭만을즐길 수 있는 노래로 구성되어있습니다.기성세대가 느낀 대학가요제와 다른 분위기로 흘러가기에 그만큼의 호응은 받지 못하고 있지만 대학생들의청춘과 낭만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웹드라마로 새로운 광고를 펼치다!많은 기업은 기존 TV광고 대신 직접 웹드라마를 만들어 광고에 활용하여 홍보 효과를 누리고 있습니다.웹드라마는 제작 비용이 TV 드라마보다 훨씬 적게 들고 짧다는 점이 MZ세대에서 특히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인터넷이라는 매체에서 주제가 자유롭고 제작 문턱도 낮아 제작사들이 쉽게 도전할 수 있으며,시청자는 무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대표적인 예로 보일러 회사 경동나비엔은 최근 싱글벙글 스튜디오와 함께 '뜨거운 물이 안 나온다'는 이름의2분 57초짜리 웹드라마를 제작 했습니다. 경동나비엔은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는 해당 웹드라마를 통해차별화 된 온수를 제공하는 보일러 '나비엔 콘덴싱 ON AI'의 광고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었습니다.점차 영상 콘텐츠 소비 패턴이 짧은 분량의 단일 메시지를 선호하는 방향으로 바뀌어 나가고 있고,상품이나 서비스를 영상 내에서만 단순히 노출 하는 형태에 그치지 않고, 영상 기획 단계부터 밀접하게협업하는 방식으로 커머스와 드라마의 결합이 진화하고 있습니다.글 조민희 대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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