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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US ON MZ 세대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트렌드!

조회 989회 MZ 대학생의 트렌드가 ‘휴학’이라고? 김현주 대학생 기자 TREND ONMZ 대학생의 트렌드가 ‘휴학’이라고?  ■ ‘대학생 휴학’ 필수가 된 이유   여러분은 휴학 계획이 있으신가요? 혹은 이미 하고 계시는가요?요즘 ‘대학생 휴학’은 대학 생활의 일부로 여깁니다. 대학생들에게 휴학이 주는 장점은 무엇일까요? 휴학하는 이유를 알아봅니다.   #. 코로나19로 인한 휴학 붐몇 년 전 코로나19로 인해 우리의 삶이 눈에 띄게 달라졌습니다. 길거리에 나가면 모든 사람이 마스크로 가린 얼굴을 볼 수 있었습니다.   누군가 기침을 하면 혹시 하는 눈초리, 늘어나는 재택근무,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른 제한적인 만남 등으로 외출이 쉽지 않았습니다. 여기에 밖을 나가도 시간제한 때문에 서둘러 집에 들어와야 하는 일종의 ‘통금’까지 있었습니다.   대학 캠퍼스에는 이를 반영한 새로운 트렌드가 생겼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휴학을 신청하는 대학생들이 늘어났습니다. 비대면 수업으로 인한 수업의 질이 떨어졌다는 의견, 전염병에 대한 걱정과 불안감, 이동의 어려움 등이 휴학의 원인이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종식했음에도 휴학하는 대학생은 여전히 많습니다.   대학생 5명 중 3명은 휴학 계획지난 2023년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대학생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대학생 5명 중 3명은 휴학 계획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그 이유로는 취업 준비, 진로 고민, 졸업 유예, 등록금 부족 등을 꼽았습니다. 취업과 진로 문제 때문이었습니다. 졸업하고 취업 준비를 하는 게 아니라, 휴학하면서 필요한 자격증을 따거나 공모전·대외활동, 인턴 등의 경험을 쌓으려는 학생이 많습니다. 이에 따라 휴학생들이 다양한 공모전과 대외활동에 도전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실제로 현재 저 역시 휴학생이면서 씽굿 대학생 기자단 활동을 하며 스펙을 쌓아가는 중입니다.지금과 같이 캠퍼스 밖에서도 스펙을 쌓을 수 있는 환경은 휴학하더라도 여러 경험을 쌓기에 좋고, 그로 인해 자신의 시간을 가득 채울 수 있습니다.   ‘나’를 좀 더 깊이 알아볼래!MZ세대는 ‘경험’을 중시하는 세대입니다. MZ세대인 대학생들은 휴학을 통해 학업에서 잠시 벗어나,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휴학은 MZ세대에게 다양한 것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인 셈입니다. MZ세대는 ‘나'를 중요시하는 세대입니다. 휴학을 통해 자신을 알아가는 시간을 보낸다면, MZ세대인 대학생들에겐 인생 전반에 좋은 영향을 줄 것입니다. 무엇보다 나를 알아보는 시간을 통해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혹은 내가 어떤 것에 흥미를 느끼는지 탐구해 자신의 새로운 길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   야, 너도 할 수 있어! ‘n잡러’현대 사회에서는 ‘n잡러’라 불리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하나의 직업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직업을 가지게 되는 추세입니다. 이들은 자신의 재능과 흥미를 한 분야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 표출하게 됩니다.   휴학을 통해 학교에서 얻는 전공 지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험과 학습을 통해 스스로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자신의 재능을 다양한 영역에서 뽐낼 수 있습니다. 이것들이 대학생을 사로잡는 휴학의 매력이 아닐까요?   ‘칼졸업’의 시대는 갔다“대학 4년 쉬지 않고 다니고 졸업하는 게 당연하다”라는 이야기는 이제 옛말이 됐습니다. 나를 좀 더 알아가고, 여러 경험을 쌓는 ‘휴학’이 MZ 대학생들에게 익숙합니다.휴학은 나를 알아가는 시간, 경험해 보는 시간, 취업을 준비하는 시간이며 앞으로의 80년을 잘 보내기 위해 준비하는 소중한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는 100세 시대입니다. 졸업 1~2년 늦는다고 조급해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전국의 휴학생 여러분, 어떤 이유로든 휴학을 선택한 당신을 응원합니다. 그 선택에 자부심을 느끼세요. 당신의 삶과 미래에 대한 고민과 성장을 함께 하는 소중한 여정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글_ 대학생 김현주 기자 조회 23682회 응원으로 참여하는 스포츠가 뜬다! 김현재 대학생 기자 TREND ON응원으로 참여하는 스포츠가 뜬다!● 누구나 ‘마이 취미 스포츠’ 시대요즘은 누구에게나 스포츠와 관련한 취미가 하나씩 있습니다. 팬심과 열정이 하나로 모인 스포츠, 대중에게 이제 스포츠는 응원, 소통, 참여, 소비 등 전 과정을 통해 삶의 활력소가 되고 있습니다.* 보는 사람에게도, 참여자에게도 좋은 취미가 된 스포츠 : 축구, 농구, 배구, 야구, 하키 등 학교에 다니던 시절에 배우던 스포츠부터 볼링, 당구, 탁구와 같이 일상에서 손쉽게 체험해 볼 수 있는 스포츠가 있습니다. 그리고 역도, 양궁 등 일상에서 보기 쉽지 않지만, 올림픽에 등재된 스포츠까지 살아가면서 볼 수 있는 스포츠의 종류는 정말 다양합니다.학교에서도 이미 동아리 형태를 통해 활동하고 있으며 대학교 내에서는 흔히 고연전 or 연고전이라는 이름으로 친선 교류를 진행할 정도로 스포츠 문화가 활성화되어 있죠. 이곳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는 사람들이 훗날 잠실 야구장, 고척 스카이돔 등에서 뛰는 선수가 되어있을 정도입니다. 최근에는 골프, 클라이밍, 사이클 등 몸의 에너지를 많이 사용해야 하는 운동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사람마다 자신 있게 참여하려는 운동이 하나씩은 있을 정도입니다. 학생들은 실력을 키워 경기에 참여하거나 동아리에서 활동하고, 직장인은 회비를 낸 후에 스포츠 성격을 띤 동아리(동호회 등) 활동에 참여합니다. 스포츠에 참여하는 시대, 장벽이 많이 허물어진 시대임을 느낍니다.관람이라는 측면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정보는 이제 인터넷에서 바로 찾아볼 수 있으며 여건이 되는 사람들은 경기 정보와 티켓팅 시간에 맞춰 예매해 경기장을 직접 관람하는 ‘직관’에 참여합니다. 다른 지역의 구장으로 떠나는 ‘원정’에 참여하는 사람도 있으며 여건이 되지 않을 경우, 유튜브 등을 통해 라이브 방송이나 다시 보기로 스포츠의 열광을 확인합니다. 일부 팬은 선수, 팀에 깊은 애정을 두고, 직접 사인을 받으러 갈 정도로 열광합니다. 얼마나 열광하는지, 번호나 이름이 붙은 티셔츠처럼 이들을 저격한 굿즈를 따로 준비할 정도입니다.* 함성에 함께하고 열광을 만드는 직관이 가지는 매력 : 한번은 야구장으로 가서 경기를 직관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경기의 진행 상황에 따라 조마조마할 때도 있고, 좋은 결과가 나왔을 때는 함성을 지르며 응원가 및 구호를 외칩니다. 오랫동안 사랑해온 진정한 팬들은 아예 전용 깃발까지 제작하여 휘두르고, 응원가를 부릅니다. 그 정도의 열기가 현재 스포츠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필자는 한 직관러에게 물어봤습니다. 응답해준 한가경 청년은 “기숙사 고등학교에 다니던 시절에도 스포츠를 관람해왔다”며 응원하는 팀의 홈구장이 학교와 멀었음에도 여름 방학에 직관할 정도로 야구에 진심이었습니다. 현재는 인턴으로 활동하면서도 스포츠를 직관할 정도로 야구에 대한 사랑을 이어가고 있습니다.스포츠 직관 준비 방법에도 참고하는 레퍼런스로 ‘공식 및 선수들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있습니다. 이를 팔로우해서 각종 이벤트, 팀 소식을 접합니다. 구체적으로는 경기마다 상대 팀의 전적, 어떤 투수와 라인업인지를 체크합니다. 아예 습관이 될 정도로 자주 찾아보는 것이 특징이며 KBO 어플도 설치하여 경기 결과를 알림으로 받아보기도 합니다. 야구를 포함한 스포츠들이 대부분 경기 일정이 비슷하고, 예매 방법도 우리가 아는 방법을 따라가므로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스포츠 직관 100배 즐기는 서너 가지 팁 : 경기 직관의 장점을 꼽자면, <선수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는 점>, <야구장마다 맛있는 음식들을 먹으면서 경기를 즐길 수 있다는 점>, <열띤 응원으로 가득 찬 현장 분위기>, <저렴한 티켓 가격> 등입니다. 현장에서 생생하게 볼 수 있는 선수들의 경기를 즐기고, 야구장 관객석을 가득 채운 사람들의 함성과 함께 응원하는 재미까지 누릴 수 있습니다.사전에 응원법을 유튜브에 검색해서 확인하고, 영상을 보면서 익히면 좋습니다. 직관을 가게 되면 1~2번만 가더라도 선수들의 응원가를 금방 익힐 수 있지만, 야구에 가장 큰 재미는 응원에 있습니다. 다들 응원할 때, 혼자서 어리숙하게 있으면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지요.규칙 이해는 기본입니다. 경기 룰을 모르면 몇 시간 동안 재미없는 시간이 될 수 있으며 건강한 관람이 되지도 못합니다. 경기가 보통 3시간 이상은 되니, 미리 룰을 알아둘 것을 추천합니다.글_김현재 대학생 기자 조회 349회 “우리 도서관이 달라졌어요” 도서관 변신은 무죄! 홍예원 대학생 기자 TREND ON“우리 도서관이 달라졌어요” 도서관 변신은 무죄! ● 도서관, 책 빌리는 공간을 넘어 지역을 살리는 문화공간으로단순히 ‘책을 빌리는 공간’으로만 여겨지던 국내외 도서관들이 최근 지역 커뮤니티라는 문화공간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세계적 도서관 변신은 무죄, ‘체재형 도서관’을 만나볼까요?체재형 도서관이란?여러분은 언제 도서관을 찾으시나요? 책을 빌리고 싶을 때? 책을 읽거나 공부할 공간이 필요할 때? 요즘 도서관이 변신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도서관들은 ‘대출형 도서관’ 형태, ‘대출 서비스’를 주요 목적으로 내세우며 서가 배치, 장서 수용 등 도서관 행정이 대부분 대출을 편하게 하고 서가를 효율적으로 보관하기 위해 이루어집니다. 하지만 최근 유럽 및 일본을 중심으로 이용자가 도서관에 오랫동안 머무르게 하는, 이용객들이 도서관에서 보내는 시간에 중점을 둔 ‘체재형 도서관’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새로운 도서관 콘셉트는 기존의 조용한 도서관이라는 편견을 깨고 전시회장, 토론의 장, 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 확대된 체재형 도서관으로, 지역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지역을 살린 일본의 체재형 도서관, 다케오 도서관체재형 도서관은 북유럽과 일본을 중심으로 퍼져나갔습니다. 그중에서도 주민이 5만여 명에 불과한 일본의 소도시, 다케오시에 위치한 ‘다케오 도서관’은 다케오에서 꼭 둘러봐야 할 명소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다케오 도서관의 성공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요?다케오 도서관이 처음부터 인기가 많았던 것은 아닙니다. 본래 다케오 도서관은 기존의 도서관과 다를 바 없는, 존재감이 미미한 대출형 도서관이었습니다. 하지만 2012년, 일본의 ‘츠타야 서점’을 운영하는 민간기업인 CCC에 도서관의 관리를 맡기면서 다케오 도서관은 리모델링을 거쳐 2013년 재개관하였고, 체재형 도서관으로 변화했습니다.다케오 도서관은 책을 빌려주는 도서관의 역할뿐만 아니라 커피를 마시고, 책을 사기도 하는 카페이자 서점의 역할까지도 겸하고 있습니다. 또한 책장 진열을 서가의 종류나 ‘가나다순’이 아닌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해 22가지의 분류 방식으로 개편하여 사람들이 책을 찾는 것에 재미를 느끼도록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이용자들이 도서관을 쉽게 찾아오고, 오래 머무르는 환경을 조성하였습니다. 도서관의 변화는 다케오 시의 변화로도 이어졌습니다. 다케오 도서관의 재개관 후 2년이 지난 2015년, 다케오 시는 그동안 총 36억 엔의 경제 파급 및 홍보 효과를 올렸다고 합니다. 이러한 효과가 전부 도서관 덕분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재개관 이후 많은 사람이 도서관을 이용하기 위해 다케오 시에 방문하는 만큼, 다케오 도서관이 다케오 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작은 도서관 하나가 지역의 문화 콘텐츠로 작용한 것입니다.한국의 체재형 도서관, 별마당 도서관다케오 도서관의 성공은 이후 많은 체재형 도서관 설립에 영향을 미쳤는데요, 한국에도 이러한 체제형 도서관이 있습니다. 바로 ‘별마당 도서관’인데요, 별마당 도서관 또한 다케오 도서관을 벤치마킹했다고 합니다.2017년 개관한 서울 강남 코엑스몰의 별마당 도서관은 휴식과 만남, 책을 주제로 소통하는 문화 감성 공간입니다. 13m 높이의 서가를 가득 채운 7만여 권의 책은 바라만 봐도 웅장하고 아름다운 광경을 자아냅니다. 서가를 자세히 둘러보면 인문, 경제, 취미 실용, 외국 원서, E-Book, 해외 잡지까지 분야별로 다양한 도서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도서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행사는 별마당 도서관만의 즐길 거리입니다. 저자들과 직접 만나는 작가 토크쇼, 시 낭송회, 강연회, 북 콘서트 등 책을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들은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실제로 별마당 도서관이 ‘만남의 장소’, ‘강남의 명소’로 인기를 끌면서 코엑스몰의 방문객 수 증가와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의 발길을 끄는 체재형 도서관이 지역과 상권을 살리는 관광지이자 문화공간으로 자리를 잡은 것입니다.글_홍예원 대학생 기자 조회 31732회 ‘배보다 배꼽이 큰’ 배달비 지출, 줄이는 방법은? 홍예원 대학생 기자 TREND ON‘배보다 배꼽이 큰’ 배달비 지출, 줄이는 방법은?여러분은 일주일에 배달 음식을 몇 번이나 드시나요? 배달 서비스 트렌드 리포트 2023에 따르면 주 평균 외식 유형 중 배달이 30.1%를 차지했습니다. 배달이 많은 이의 식사를 책임지고 있는 겁니다. 특히 자취생, 대학생들에게 배달 음식은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배달을 이용하는 비율이 줄고 있다고 하는데요. 무슨 이유일까요?“배달비가 부담돼서···” 주문을 포기하는 사람들오픈서베이 배달 서비스 트렌드 리포트 2023에 따르면, 10명 중 3명이 작년 대비 배달 서비스 이용이 줄었다고 응답했습니다. 이용 감소 이유 또한 ‘배달비가 비싸져서’가 83.9%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습니다.같은 설문에서 소비자들은 배달비 수준이 3,933원 이상이면, 너무 비싸서 주문을 포기한다고 응답했습니다. 하지만 작년 기준 수도권 기본 배달대행료는 4,400원 수준으로, 소비자의 기대에 비해 통용되는 배달비 수준은 매우 높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배보다 배꼽이 큰’ 배달비에 사람들의 불만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국리서치 '여론 속의 여론'팀의 조사에 따르면 ‘책정된 배달비가 부적절하다’라는 응답이 66%였습니다. 소비자들은 비싼 배달비를 감당하는 대신 포장 주문을 하거나, 가게에서 먹는 방법을 선택하고 있습니다.어쩌다 배달비는 기본 옵션이 되었나‘배달비’라는 개념은 언제부터 생겨난 걸까요? 배달비가 너무 익숙해져서 아주 오래전부터 있던 것 같지만, 사실 배달 서비스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무료였습니다. 그런 배달이 언제부터 당연하게 돈을 내고 이용해야 하는 서비스가 된 걸까요?배달비를 처음 도입한 업체는 바로 ‘교촌치킨’입니다. 교촌치킨은 지난 2018년 5월부터 배달 서비스를 유료로 전환하며 2,000원의 배달비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교촌치킨은 “지속적인 가맹점 운영 비용 상승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배달 서비스 유료화를 결정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거의 모든 음식점에 배달비가 붙기 시작했고, 결국 배달비는 기본으로 지출해야 하는 비용이 되었습니다.그렇다면 음식점들이 배달 서비스를 유료로 전환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는 배달산업의 성행에 따른 결과였습니다. ‘배달의 민족’, ‘요기요’ 등 애플리케이션의 성행으로 음식점들은 애플리케이션에 수수료를 내고 업체를 등록해야만 돈을 벌 수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또한 음식점에서 직접 배달원을 고용하던 예전과 달리, 배달을 전문으로 해주는 배달 대행업체의 등장에 따라 그곳으로 지출되는 수수료도 감당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업계 상황에 따라 가맹점 운영 비용이 상승했고, 거의 모든 음식점이 배달을 유료 서비스로 전환하는 선택을 하게 된 것이죠.1원이라도 싸게! 배달비를 아끼는 방법들배달비에 대한 소비자의 불만이 높아지면서 소비자들의 배달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 또한 생기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배달의 민족’의 ‘알뜰 배달’과 ‘요기요’의 ‘요기패스 X’가 있습니다. 알뜰 배달은 동선에 따라 최적 묶음 배달을 시행하는 것으로, 일반 배달 서비스보다 더 저렴한 배달비를 선보입니다. 요기패스 X는 배달요금 무료 구독 서비스입니다. 월 9,900원을 정기 결제하면 배달비를 할인받거나 무료로 배달받을 수 있습니다.배달비가 없는 배달앱도 있습니다. ‘두잇’이라는 애플리케이션은 3명의 고객이 모이면 주문을 수락하고 조리 후, 순차적으로 3명에게 배달해 주는 방식을 사용하여 소비자가 배달비 없이 음식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이제 배달비는 불가피한 지출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배달 주문을 아예 포기하기도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여러 서비스를 이용하여 배달비 지출을 아끼고 현명한 소비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글_홍예원 대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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