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모전 대상 수상작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조장우)은 ‘현재 서울시내버스의 서비스 홍보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전과 서울시내버스 이용률 증대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의 시상식’을 지난 5월 16일(화) 오후 2시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 내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시내버스에 대한 특별한 기억과 사연 혹은 좋은 점의 홍보(표어, 글, 포스터, 영상)’와 ‘서울시내버스 이용시민들의 이용률을 더욱 높일 수 있는 방안 및 아이디어 제안’을 주제로 서울버스를 이용하는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개최되었다. 2월 13일(월)부터 3월 31일(금)까지 일정으로 공모전 공식 누리집(www.서울시내버스공모전.com)을 통해 많은 작품이 접수되었다.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1, 2차 내·외부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였고, 대상 수상작에 영상 부문의 ‘서울시내버스가 달려갑니다’라는 작품이 차지했다. 대상을 수상한 작품은 라이브드로잉 영상으로 스톱모션을 활용한 작품이며 참신한 영상기법과 서울시내버스에 대한 섬세한 내용 구성으로 심사위원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 수상자(1인)에게는 상금 500만 원, 영상부문 최우수상 수상자(1인/팀)에게는 상금 300만 원, 표어, 글, 포스터부문 최우수상 수상자(1인)에게는 2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됐다.

또한, 영상부문 우수상(2인/팀)에는 각 150만원, 표어, 글, 포스터부문 우수상(2인)에게는 각 100만원이 주어지며, 영상부문 장려상(4인/팀)과 표어, 글, 포스터부문 장려상(5인)은 각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시상자로 나선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 조장우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향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인해 시민들이 얼마나 서울시내버스에 애정이 깊은지 알 수 있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이용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참여자들과 수상자 모두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