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16일 여의도공원서 발대식 개최

- 검천연수원서 1박2일 오리엔테이션

- KBS 특별생방송 “헌혈, 생명을 나눕시다”

지난 7월16일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는 대한적십자사 헌혈 서포터즈 7기 발대식이 진행되었다.

앞으로 헌혈 서포터즈 7기로서 맹활약을 펼칠 전국 총 13개팀(총 65명)의 대학생들은 이날 발대식을 통해 공식적인 헌혈 홍보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조남선 혈액관리본부장, 고진남 헌혈증진국장도 함께 참석해 서포터즈 학생들을 격려하며 앞으로 헌혈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남선 본부장은 또 중장년층의 헌혈 참여와 헌혈문화의 확산을 위해 서포터즈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7기 서포터즈는 오는 12월까지 6개월 동안 ‘헌혈, 생명이 피다’는 슬로건으로 ▲헌혈 예약자를 확보하고 ▲헌혈의 긍정적 인식을 확대하며, ▲여성과 중장년층 헌혈자를 증대시키고 ▲자발적 헌혈문화를 확산하는 온?오프라인 헌혈 캠페인 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이날 서포터즈들은 KBS 특별생방송 “헌혈, 생명을 나눕시다”에 함께 출연하여 재기발랄한 헌혈 퍼포먼스를 펼치며 헌혈서포터즈 활동을 전 국민에게 알리기도 했다.

서포터즈는 발대식을 마치고 같은 날 경기도 광주 대한적십자사 검천연수원에서 1박2일동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선 기수와의 만남, 서로의 활동계획과 헌혈 홍보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