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발표

한국광해관리공단 폐광진흥 공모전 수상작 발표

이슬비 기자

2015.07.28

조회수 15495

- 국민과 함께 폐광지역 활성화 아이디어 발굴
- ‘ICT기술 이용 표고버섯 재배단지’ 최우수상

 


▲ 한국광해관리공단 김익환 이사장(사진 가운데)과 수상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공유와 소통의 정부3.0 구현을 위해 국민과 함께한 '폐광지역진흥 아이디어 공모전'의 수상작을 선정하여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은 폐광지역진흥을 위한 우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실제 사업에 적용하여 폐광지역 경제활성화의 동력으로 삼고자 시행되었으며, 지난 7월 3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접수받았다.

 

공모전의 주제는 폐광지역의 광업시설, 폐교와 같은 자산, 지역문화나 관광자원을 활용한 진흥방안 등 폐광지역 진흥사업에 대한 아이디어 및 사업계획으로 폐광지역진흥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도록 하였다.

 

제출자의 발표 평가를 포함한 총 3차례의 엄정한 심사 아래 ‘3세대 ICT 기술을 이용한 표고버섯 재배단지 운영’ 아이디어가 최우수상(상금 300만원)으로 선정되었다.

 

3세대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설비로 폐광지역에 맞는 표고버섯을 재배함으로써 지역농산물 브랜드화와 일자리 창출, 주민소득 증대 방안을 제시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우수상 2편(상금 100만원), 장려상 5편(상금 50만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에는 양수찬 씨의 ‘친환경 첨단영농 사업을 통한 폐광지역의 진흥’과 최인영 최인선 씨의 ‘REBORN PROJECT’가 각각 차지했다.

 

장려상에는 한윤애 강수영 씨의 ‘올림픽특구와 폐광지역을 연결하는 탄광열차 팝업 스토어 설치제안’, 오윤희 씨의 ‘동강 100리 100% 자연 그대로 동강 자연꾸러미’, 최현경 이승연씨의 ‘지역연계의 시너지 효과’, 임수정 씨의 광부체험 1박2일, 박한진 우하니 씨의 ‘폐교×온라인 플랫폼 연계를 통한 폐광지역 관광활성화’가 각각 선정됐다.

 

김익환 이사장은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의 정부3.0이 지역진흥사업에도 스며들어야 한다”며 “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형태의 공모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MIRECO 지역진흥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최종수상작]

수 상

성 명

아이디어 제목

최우수상

김연형

황인호

김인엽

3세대 ICT기술을 이용한 표고버섯 재배단지 운영

우수상

양수찬

친환경 첨단영농 사업을 통한 폐광지역의 진흥

최인영

최인선

REBORN PROJECT

장려상

한윤애

강수영

올림픽특구와 폐광지역을 연결하는“탄광열차 팝업 스토어”설치 제안

오윤희

동강100100% 자연 그대로“동강자연꾸러미”

최현경

이승연

지역 연계의 시너지 효과

임수정

광부체험 12

박한진

우하니

폐교X온라인플랫폼 연계를 통한 폐광지역 관광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