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발표
2017년 제2회 유아 흡연예방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 개최
2017.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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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증진개발원,
2017년 제2회 유아 흡연예방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 개최
- 우수사례 수상작 총 15개 작품 선정
- 대상, 최우수상에 보건복지부 장관상
- 수상작은 우수사례집으로 제작 배포
▶ 가운데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경영기획실 황택상 실장, (좌) 흡연예방교육 활동 부문 대상 시립수원지방산업단지 어린이집 차충근 원장, (우) 교육 체험수기 부문 대상 이지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정기혜) 국가금연지원센터는 2017년 제2회 유아 흡연예방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11월 22일(수) 개최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유아교육기관과 만 3~5세 유아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우수한 유아 흡연예방교육을 적극 발굴·확산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공모전은 유아교육기관의 창의·독창적인 흡연예방교육 활동 부문과 학부모의 교육 체험수기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9월 4일부터 10월 29일까지 약 두 달간 접수된 작품은 각 부문별 심사 기준에 의거하여 전문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평가를 거쳤으며, 이에 따라 최종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흡연예방교육 활동 부문의 대상은 시립수원지방산업단지어린이집이 가정에서의 간접흡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계획한 ‘아빠! 담배는 해로워요(아.담.해.)’가 선정되었으며, 교육 체험수기 부문 대상에는 금연 선물하기 실천을 통해 유아의 흡연에 대한 분별력을 길러준 이지혜님의 ’흡연예방교육의 시작, 우리 집’이 선정되었다.
흡연예방교육 활동 부문 대상에게는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상금 2백만원, 교육 체험수기 부문 대상에게는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상금 50만원이 수여되었다.
이 외에도 각 분야 최우수상을 비롯하여 총 15개의 작품에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 및 상금이 수여되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유아 흡연예방교육에 대한 인식이 제고되고, 교육 동기가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개최될 공모전에 교육기관과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상작품은 우수사례집으로 제작되어 유관기관에 배포되며, 홍보·캠페인 등 공모전 목적에 부합하는 활동에 한하여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