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전공도 심화시키고 고등학생 경제교육도 시키고”

2019.12.02 09:25

작성자조민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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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데이트


“우리 전공도 심화시키고 고등학생 경제교육도 시키고”
전남대CNU 고교동아리 활동지원단


전남대학교에는 경제학부생 11명으로 이루어진 경제교육지원단이 있습니다.

 ‘전공과 봉사’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은 ‘CNU 고교동아리 활동지원단’에 대해 소개합니다.



(▶)이데일리 경제 유니버시아드


■ ‘CNU 고교동아리 활동지원단’이란?

전남대학교의 학술동아리와 고교동아리의 연계로, 동아리를 활성화시키고 학생들의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모인 대학생 단체입니다.

총 11명으로 구성된 대학생 지원단은 매달 1~2회 정도 모여 지원활동에 필요한 PPT 제작하고, 더 나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획회의를 진행합니다.


또한 지원활동 전후로 운영계획서와 활동보고서를 작성하여 전남대에 제출하고, 활동비를 지원받는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원단 참가대학생들은 “들이는 시간과 노력에 비해 보상은 적지만, 경제를 공부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한다는 점에서 재미를 느낀다”고 말합니다.


특히 전남대 경영대학 경제학술동아리 ‘사경’은 광주지역 고교의 경제동아리들과 연계해 시사경제와 경제정책의 분석을 진행하며, 고교생들과 경제정책공모전에 출품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원단을 구성하게 된 계기는?

주입식 교육에 익숙해진 학생들은 대학 진학 후, 자신의 커리어 개발을 어려워합니다. 눈앞에 당면한 입시도 중요하지만, 고등학생에게는 대학 공부와 커리어개발에 대한 선행학습도 필요합니다.


지원단은 경제상식과 공모전 도전경험이 고등학생들이 접해야 할 필수적인 소양이라 판단했습니다.

고등학생들이 입시에 치여 경제에 관심을 가지기 힘들기에, 대학생들이 관심을 환기시키고 관련 대외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고교 수업 진행



경제학과 공모전은 어떤 관련이 있나?

경제를 좋아하는 대학생들이 뭉쳤지만, 고등학교 경제동아리 운영이 얼마나 힘든지 알고 있습니다. 이 학생들은 고등학생들에게 단순히 경제교육을 지원해 주는 것이 아닌, 더 다양한 대외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고심하는 중입니다. ‘

대외활동에는 여러 분야가 있습니다. 디자인이나 UCC 공모전도 있고, 서포터즈나 봉사활동도 있습니다. 많은 활동 중 경영대학에서 주력으로 하는 분야는 사기업이나 국가에서 진행하는 기획/아이디어 공모전이라 생각합니다.


기획과 관련된 경영학과 경제학을 배우고 진로를 설계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경영대 학생은 수업에서 많은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자료를 분석하는 법을 배우기에 기획/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쉽습니다.

공모전에서 수상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자료 분석과 탄탄한 논리구조가 중요합니다. 많은 데이터 중에서 중요한 정보를 도출하고, 그 정보를 바탕으로 기획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야 보다 현실적이고 설득력 있는 기획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이 기획능력을 기르기에는 경제학이 제격입니다. 많은 지표와 수치로 사회를 설명할 수 있는 학문이기 때문입니다.

경제학부생으로 이루어진 이 지원단은 고등학생과 함께 경제현상을 연구하며, 자료를 분석하는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CNU 고교동아리 활동지원단’의 경제교육은 미래의 기획인재를 양성하는 초석일 수도 있습니다.


지원단은 현재 고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지원하며, 척박한 입시제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어 지역대학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글_조민재 에디터


 

※ CNU 고교동아리 활동지원단
‘명원, 해인, 학민, 보윤, 다영, 성영, 채린, 영훈, 성훈, 효윤, 병준’ 취재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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