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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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제5회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콘텐츠 공모전

설성효 기자

2019.09.16

조회수 11766



가치를 키우는 캠코가치를 키우는

2019 5회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콘텐츠 공모전

 

한국자산관리공사 홍보실

김아영 대리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문창용)는 가계기업공공부문의 사회·경제적 가치를 높이는 캠코가 보다 익숙한 콘텐츠로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서고자 오는 1013()까지 ‘2019 5회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담당자인 김아영 대리를 만나 이번 공모전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 5회 캠코 콘텐츠 공모전이 진행됩니다. 전년도 공모전과 차이는 무엇인가요?

  가장 큰 차이점은 공모 부문과 공모 대상입니다. 최근 온라인에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짧고 쉬운 영상 콘텐츠카드웹툰(인스타툰)’으로 모집 부문을 변경하고 디지털 미디어의 주된 소비층이자 생산층으로 떠오른 청소년(중학생 이상)까지 참가 대상을 확대·개방하여 국민에게 가깝게 다가가고자 하는 공모전의 취지를 적극 반영하였습니다. 또한 보다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도록 <대한민국 가치를 키우는 캠코’, 대한민국 가치를 키우는 ’>라는 자유주제도 함께 제시하였습니다.

 

● 쉽지만은 않은 주제인데요, 어떤 방향으로 접근하는 게 좋을까요?

  공모전에서는 완성도 있는 작품만을 추구하지 않습니다. 복잡하게만 느껴졌던 캠코의 역할과 사업성과를 새롭게 이해하고, ‘금융은 어렵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게 해줄상상력 풍부한 캠코의 어린왕자를 모시는 것이 목표입니다.

생텍쥐베리의 소설 <어린왕자>에서 코끼리를 잡아먹은 보아뱀모자라고 대답한 어른들과 훗날 유일하게 숨겨진 그림의 의도를 알아챘던 어린왕자의 이야기는 남다른 상상력으로 세상을 바라본 어린왕자의 시선을 엿볼 수 있는 대표적인 장면이죠?

이렇듯 다르게 보면 다른 것이 보이는 법! 표현 방식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채색 없이 선으로만 단순하게 표현한 인스타툰도, 그림판으로 그린 듯한 B급의 UCC도 여러분의 상상력을 발휘하는 데 걸림돌이 되지 않습니다. 남다른 시각으로 캠코를 이해하고 표현해 주세요!

 



● 수상작은 어떻게 선정되고 활용되나요?

  수상작은 내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중 총 18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대상작(1)은 무려 300만 원의 상금도 있다는 사실!

수상된 모든 작품들은 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 등 캠코의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국민을 위한 공익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에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이 캠코를 조금 더 가까이 느낄 수 있길 바랍니다. 참신하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칠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기다리겠습니다!

 

● 참고자료는 어디서 볼 수 있나요?

  캠코에 대해 조금 더 알고 싶다면 공사 홈페이지(www.kamco.or.kr), 블로그(blog.naver.com/blogkamco), 페이스북(www.facebook.com/kamcolove), 유튜브(www.youtube.com/user/gokamco)에서 제공하는 보도자료, 홍보영상, 연차보고서, 리플렛, 카드뉴스 등을 꼼꼼히 살펴보세요!

조금 더 상세한 정보를 알고 싶다면 제시된 키워드를 포털 사이트에 검색해 뉴스 기사 등을 참고할 수 있습니다.

공모전 홈페이지에 콘텐츠 공모전 역대 수상작과 수기 공모전 수상작이 게시되어 있으니 아이디어에 참고해 보세요.

 

● 참가자들에게 수상을 위한 tip 부탁드립니다.

  캠코를 통해 재기지원에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야 하는 인스타툰은 공모전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는 사회공헌 수기, 채무조정 관련 수기를 참고해 나만의 이야기로 각색해 볼 수 있습니다.

‘UCC’ 역시 캠코 유튜브 채널에서 기존에 캠코가 만들었던 1분 내의 비유적 영상을 참고해 아이디어를 도출해 보세요.

IMF 외환위기, 카드대란, 글로벌 금융위기 등 국가적 고비 때마다 위기극복을 이끌어 온 캠코의 역할과 가계기업공공부문 등에서 수행하고 있는 캠코의 업무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사의 사회공헌 수기, 온비드 이용 수기 등을 참고하거나 개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스토리 라인을 고민해 보세요.

 

_ 설성효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 소개>

  한국자산관리공사를 통상 약칭으로 캠코라고 하는데요. 지난 1962년도에 국내 최초의 부실채권정리기관으로 첫 발을 내디딘 금융공기업입니다.

캠코를 축구에 비유해 보자면, ‘올 라운드 플레이어와 같은 형태로 금융ㆍ가계ㆍ기업ㆍ공공부문 할 것 없이 전 영역을 넘나들면서 경제 취약부문에 대해 선제적으로 지원을 하는 공적자산관리전문기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캠코는 IMF 외환위기, 글로벌 금융위기 등 국가적 경제위기 때마다 선두에서 위기를 정면 돌파하는 해결사로서 역할을 수행해 왔는데요. 그 동안 캠코가 인수, 정리한 부실채권이 총 185조원에 이릅니다.

또한, 국내 처음으로 공적 신용회복지원제도를 도입해 금융취약계층 약 260만 명의 종합 재기지원과 가계부채 해소에 기여해 왔으며, 일시적으로 자금난에 처한 해운업과 기업들을 대상으로 유동성을 공급하여 경영정상화를 돕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국공유재산 관리개발, 체납조세정리, 온라인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 운영 등으로 공공부문에서 정부재정 증대에 일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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