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PUS & CAREER

아이디어 공모전을 준비한다면 주목!

IDEA 잘 떠올리는 방법, 소개합니다!

6월 여름방학을 앞두고 공모전 시즌이 시작됩니다. 

공모전 참 여할 때 꼭 필요한 아이디어 발상 능력. 아이디어꾼들의 비법 을 배워 스펙 공모전을 ‘Job’아 보세요!

6월은 공모전 시즌 출발의 달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공모전의 수는 해마다 약 1만 개가 넘습니다. 공모 전이 활발하게 모집되는 시기는 여름방학 시즌인 6월, 7월, 8월입니다. 씽굿공모전 통계에 따르면 대학생만을 대상으로 하는 공모전은 전체의 40%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공모전을 통해 대학생들은 상금 및 상장을 수 상함은 물론 각종 취업 특전과 인턴 기회를 얻기도 합니다.

공모전에 도전할 때는 가장 먼저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합니다. 

알아 두면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꾼들의 ‘아이디어 발상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스캠퍼(SCAMPER) 기법

아이디어꾼들이 많이 활용하는 스캠퍼 기법은 브레인스토밍 창시자인 Alex Osborn이 개발하고, Bob Eberle이 발전 및 재구성한 아이디어 발 상법입니다.

Substitute, Combine, Adapt, Modify, Magnify, Minify, Put to other uses, Eliminate, Reverse, Rearrange의 단어 앞 글자를 따서 만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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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플에서 활용 가능한 방법

‘스캠퍼(SCAMPER)’ 기법은 팀원과 함께 회의를 진행할 때도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팀원들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으고, 서로의 아이디 어를 합쳐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출해낼 수 있습니다. SCAMPER 기법으 로 회의를 진행할 때 주의할 점은 타인의 아이디어에 공감이 가지 않더라도, 비판하지 않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와닿지 않던 아이디어였을지라도, 이후 여러 아이디어가 제시 되고 서로 보완되어 성공적 아이디어로 변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충분히 생각하고 충분히 기록하기

이승희 마케터님은 ‘기록’을 통해 본인의 영감을 키울 수 있었다고 설명합니다. 특히 강연을 듣는 청중들에게 스스로가 가장 쉽다고 느끼는 방식으 로 ‘기록’을 꾸준히 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와 함께 좋은 글을 써야 한다는 부담감을 내려놓고 작은 이야기를 쉽게 적는 연습을 하고, 기록을 일처럼 생각하지 말고 자유롭게 해나갈 것을 권 하셨는데요, 공적인 장소에서 사소한 이야기를 꺼내 피드백을 받아보는 것도 영감을 얻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씽굿을 통해 공모전 개최 소식을 접하고, 오늘 소개한 SCAMPER 기법과 이승희 마케터님의 강연 내용을 활용하여 멋진 아이디어를 도출해내길 바라겠습니다.

글 박지원 대학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