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발표

교육부·학교안전공제중앙회 주최, 제5회 안전한 학교 공모전 수상작 선정!

학교안전공제중앙회

2018.07.31

조회수 15102

제5회 안전한 학교 공모전 시상식 열려

- 7월 19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이병형홀 개최 

- 포스터, 웹툰, 수기 등 3개 부문 42편 선정



교육부와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19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제5회 안전한 학교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안전한 학교 공모전'은 모두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행사다. 2014년부터 매년 상반기에 진행해 2017년까지 총 3814편의 응모작품 중 총 161편을 시상했다.

올해는 웹툰 부문을 추가하고 특히 전년도 캐릭터 부문 수상작을 활용할 경우 가점을 부여했으며, 6인 이상이 단체로 응모한 기관(유‧초‧중‧고)에 대해서는 추첨을 통해 상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해 참여자의 관심을 높였다.

이날 시상식에서 유‧초‧중‧고 분야 중 웹툰에서는 당곡고등학교 3학년인 박소현양의 '마지막 장난'이, 포스터에서는 대구함지초등학교 4학년인 황지훈군의 '학교안전 지킴이로 우리는 하나'가, 수기에서는 금옥여자고등학교 2학년 김지수양의 '함께 만드는 건강한 학교'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모든 아이를 위한, 우리 모두의 학교 안전’이라는 부제로 열린 '제5회 안전한 학교 공모전'은 학생부문과 전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은 4월2일부터 5월25일까지의 공모기간 동안 공모전 누리집에 1만1805명이 방문하는 등 높은 관심과 성원 속에 포스터, 웹툰, 수기 등 총 930편(포스터 652편, 웹툰 193편, 수기 85편)이 접수됐다.

1, 2차 심사를 거쳐 입상작 42편(대상 5편, 최우수상 10편, 우수상 17편, 장려상 10편)을 선정했고, 그 중 대상 및 최우수상은 교육부장관상을, 우수상 및 장려상은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이사장상을 수여했다.

수상작들은 교육부 및 희망하는 시‧도교육청에서 전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교안전정보센터 누리집에 게재해 안전교육 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류정섭 교육부 교육안전정보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교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한층 더 확대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이를 위한, 우리 모두의 학교 안전'이라는 인식이 우리 사회 전반에 안착할 수 있도록 학교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