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이제는 하고 싶은 것을 할 때

2015.04.01 13:53

작성자이현정 에디터

조회수8,517

댓글0

과감하게 떠나라! 도전하라!

청춘, 이제는 하고 싶은 것을 할 때

몇 년 째 계속 되는 취업난 속에서 청년들이 설 곳은 점점 없어지고 있습니다. 막막하여 앞길을 잃어버리기도 일쑤입니다. 많은 젊은이들이 경쟁의 대열, 주어진 좁은 문을 향해 걸어갑니다. 그런 위기 속에서도 또 다른 많은 청년들은 스스로 자신이 꼭 하고 싶은 것을 찾아 떠나기 시작합니다.


지금은 취업난?
취업난이란 말 그대로 ‘취업이 어렵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취업의 기회가 줄어들면서 많은 청년들은 여건이 되면서도 취업에 성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수요는 많은데 공급이 적다보니 요즘 청년들에게 취업은 ‘전쟁’과도 같습니다. 취업난은 갈수록 심해지고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가장 중요한 연령층인 미래의 주역이 될 20대들이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지친 하루와 위로

최근 한 취업 포털 사이트에서는 ‘지친 하루’라는 디지털광고를 내놓았습니다. 자칫 지친 하루의 뮤직비디오처럼 보일 수 있는 이 광고에서는 ‘취업준비생의 고단한 하루’를 자연스럽게 녹여냈습니다.

매번 낙방하는 면접, 취업난에 시달리는 주인공, 주변에서 들려오는 합격 소식, 부모님의 압박, 그 속에서 품고 있던 작은 꿈. 취업포털 사이트는 이 광고를 통해 젊은이들에게 정말 원한다면 “네가 하고 싶은 것을 해, 우리가 응원할게!”라고 말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어느 샌가 직업이 ‘하고 싶은 것’이나 ‘꿈’이 아니라 단순히 생계유지를 위한 수단으로 여겨지기 시작했습니다.

“남들처럼 살려면 30살이 되기 전에 결혼자금도 미리 마련해야하는데 내가 하고 싶은 것은 수입이 얼마 되지 않으니 나중에 하자”와 같은 걱정들이 우리나라의 청년들을 ‘일하는 기계’로 만들어버렸다고 생각합니다.

기존 취업사이트들의 광고메시지에서는 생계유지를 위한 취업에 대한 광고만을 다루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지친 하루 광고는 단순한 취업정보가 아닌 ‘꿈을 위한 취업’을 말하며 청년층에게 환영받고 있습니다.


신혼부부와 세계일주

지난 2월 24일 방송된 SBS뉴스토리에서는 전 재산을 투자해 세계 일주를 하는 신혼부부들의 이야기가 소개되었습니다. 그들은 결혼하자마자 멀쩡히 다니던 회사를 퇴사하고 그동안 모아두었던 재산을 합쳐 몇 년 동안 세계여행을 떠납니다.

그들이 한국에 돌아오면 돈 한 푼 없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미래에 대한 걱정만 하며 시간을 낭비할 바에야 비록 돈 없고 배고프더라도 세계를 여행하며 보고 느낄 수 있는 평생의 자산에 시간과 돈을 투자하는 것이 더 값지다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몰랐던 사이 많은 청춘들은 오히려 당장의 앞가림보다 자기가 하고 싶은 것,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에 더 관심을 가지고 도전하고 있었습니다. 




혹시, 청춘유리를 아십니까?

여행을 꿈꾸던 한 소녀 청춘유리 님이 휴학을 했습니다. 그녀가 휴학을 결심하게 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현재 25살인 그녀는 누구보다 취업이 절실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녀는 오늘도 돈을 모아 여행을 떠납니다. 청춘유리에게 여행은 오래된 꿈이자 삶의 원동력 같은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여행을 알기 전에 그녀는 단지 취업을 위한 스펙을 쌓기 위해 노력하는 평범한 대학생들과 다를 바 없었습니다. 하지만 여행을 다니면서 사진을 남기고 기록하는 것에 흥미를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많은 20대들에게 자신이 보고 느꼈던 좋은 것들을 나눠주고 싶었고, SNS를 통해 자신의 여행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의외로 많은 청춘들이 그녀를 부러워하고 동경하기 시작했고 벌써 4,858명의 친구와 10,688명의 팔로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후 그녀의 이야기가 알려지고 나서 그녀는 여행과정을 담아 포토에세이집을 출판할 수 있게 되었고 수많은 특강에 초청되기도 하였습니다. 만약 청춘유리가 남들처럼 생계유지를 위해 열심히 달려 나갔다면 25살이란 어린나이에 자신의 이름을 걸고 특강과 포토에세이집을 낼 수 있었을까요?

100세 시대 당신의 선택

청춘들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겁내지 말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찾아 나서세요. 지금 당장 3~4년 투자한다고 절대 손해 보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의 인생에서 겨우 4%밖에 되지 않는 시간을 투자한다면 평생 후회 없이 살 수 있을 뿐더러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 또한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인생을 즐기세요. 돈을 벌기 위해 살기엔 당신의 인생은 너무 아름답습니다.

글_이현정 에디터 

chat 댓글(0)

댓글쓰기
Home
로그인
을 해주세요.

공모전 분류별 현황

씽굿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