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
취업당락 결정적 변수 1위 '공모전 외'
씽굿-스카우트 테마 설문조사 보도자료
▷ 대학생 및 직장인을 대상으로 ‘2015 하반기 취업성공 조언’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공모전과 인턴, 대외활동이 취업당락의 경절적인 스펙으로, 반대로 봉사활동이나 해외여행 및 연수, 자격증이 가장 영향력 없는 스펙으로 꼽혔다.
대학생 및 직장인들은 취업의 당락에 결정적인 변수가 될 수 있는 제1스펙으로 ‘관련 분야 공모전과 인턴, 대외활동 경험’을 가장 많이 꼽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공모전포털 ‘씽굿’(www.thinkcontest.com)과 취업·경력관리 포털 ‘스카우트’(www.scout.co.kr)가 함께 대학생 및 직장인 477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16일까지 ‘2015 하반기 취업성공 조언’에 대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공모전과 인턴, 대외활동이 취업당락의 경절적인 스펙으로, 반대로 봉사활동이나 해외여행 및 연수, 자격증이 가장 영향력 없는 스펙으로 선택되었습니다.
우선 취업의 당락에 결정적인 변수가 될 수 있는 제1스펙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25.4%가 ‘관련 분야 공모전, 인턴, 대외활동 경험’을 선택했습니다. 2위에 ‘관련 분야 자격증’(16.1%)이 차지했으며, 3위에는 ‘참가동기와 열정’(15.5%)이 올랐습니다.
반면 봉사활동(13.8%)이나 어학성적(9.9%), 해외여행이나 연수경험(8.6%), 학점(6.7%) 등을 선택한 응답자는 많지 않았습니다.
● 대학생 - 직장인 취업조언 1위 ‘분명한 진로목표 설정하라’
● 원하는 기업 취업 어렵다면? ‘중소기업 및 눈높이 낮춘 기업’ 대안
● 직업선택 기준 1위 ‘직업 안정성’(32.9%) … 취업준비 스킬 ‘엑셀’
이런 조사결과를 반영하듯 ‘속빈 강정’으로 취업당락에 가장 불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스펙을 묻는 질문에는 가장 많은 응답자인 18.4%가 ‘봉사활동’을 선택했습니다.
이어 16.6%가 ‘해외여행, 연수경험’을, 14.7%가 ‘관련 분야의 자격증’을, 13.6%가 ‘학점’을 각각 꼽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현장 실무와 연결되는 경험이나 능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업채용 문화에 따른 결과로 해석됩니다.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제1조언을 꼽는다면?’이란 질문에는 ‘분명한 진로목표 설정하라’가 23.9%를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다양한 경력과 경험 쌓아라’(18.2%)가 2위를 차지했습니다.
3위에는 ‘다양한 채용박람회 등 취업정보를 모아라’(16.4%), 4위에는 ‘전공공부를 열심히 하라’(14.3%)가 차지했습니다.
그 외에 ‘영어공부를 열심히 하라’(9.0%), ‘자격증을 취득하라’(7.3%), ‘폭넓은 인맥관계 구축하라’(6.9%), ‘해외여행 및 글로벌마인드를 가져라’(4.0%) 등의 조언이 이어졌습니다.
취업준비생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은 멘토(롤모델) 집단으로는 ‘대학 취업지원실의 직원’(27.7%)이 가장 많이 꼽혔습니다. ‘희망분야에 종사하는 선배’(20.8%)와 ‘자기계발 및 진로 컨설턴트’(20.5%)를 추천한 응답자도 많았습니다.
반면 ‘관심분야 직장인’(10.7%), ‘교수, 선생님’(9.0%), 기업인(5.9%), 관심분야 전문가(3.6%) 등의 추천은 많지 않았습니다.
직업 선택 시 가장 고려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는 ‘직업 안정성’(32.9%), 발전가능성(23.5%), 복리혜택(11.7%), 희망분야(7.1%) 및 자기계발(7.1%), 기업의 규모(5.7%), 연봉(4.4%), 기업의 명성(4.0%)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높은 연봉이나 기업명성 보다는 직업의 안정성과 미래 발전가능성을 더 고려하라는 충고로 해석됩니다.
그렇다면 취업준비는 언제부터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할까요? 이에 대해 대학생 및 직장인들이 내놓은 답변은 ‘4학년’(23.5%)이 여전히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2학년’을 꼽은 답변이 21.8%, 3학년을 선택한 이들이 20.3%로 일찍 취업준비를 시작하라는 조언이 많았습니다.
이외에 ‘취업시즌에 준비하면 된다’는 의견이 14.3%였지만, ‘대학에 입학 하자마자’를 추천한 답변자도 전체 12.4%나 됐습니다.
요즘 취업이 많은 어려운데요, ‘원하는 기업의 취업이 어렵다면 차선책’을 묻는 질문에는 ‘중소기업 및 눈높이 낮춘 기업’에 가라는 조언자가 27.0%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인턴’을 선택하라는 조언이 24.5%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외에 취업재수(어학, 자격증 등)(17.8%), 비정규직(15.9%), 아르바이트(5.0%), 해외 어학연수(3.6%), 대학원 진학(3.1%) 등의 순이었습니다.
한편, 취업 전에 꼭 마스터하길 추천하는 사무능력으로 ‘엑셀’(18.2%)이 1위에 꼽혔으며 ‘파워포인트’가 15.9%, ‘커뮤니케이션 스킬’(11.9%)과 ‘프레젠테이션 기술’(11.9%)이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이외에 외국어 능력(11.3%)과 포토샵(11.3%), 기획서 작성능력(9.0%), 글쓰기(8.4%) 등이 올랐습니다.
설문기획, 글_이동조 기자 / 설문협찬 : 스카우트(www.scou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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